북한강 자전거길은 남한강 자전거길에 비해 훨씬 한가한 편이다. 번잡한 걸 피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코스다.
용산역에서 'ITX-청춘'을 이용하면 빠르고 편하게 가평역에 내릴 수 있다. 주말이라 표가 없어, 상봉역에서 일반 경춘선을 이용했다.
가평역에서 내려 자동차도로를 잠깐 달리면, 곧 환상적인 강변 자전거길을 만난다. 이 자전거길은 올해 안에 남양주 운길산역을 출발하는 북한강 자전거길과 연결된다.
※ 콘텐츠 제공 : 노마드자전거여행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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