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인하대(총장·박춘배)에 따르면 지난 4일 본교를 방문한 성김 주한미국대사로부터 250권의 도서를 기증받았다.
기증받은 도서는 △정치 △경제 △역사 △법 △지리 △환경 등 미국학 관련 추천 도서 250권이다.
특히 성김 주한미국대사는 이날 도서를 기증한 뒤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가 마련한 학부생 및 대학원생과의 간담회에 참석 격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한미동맹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성김 주한미국대사는 “인하대학교 설립과정을 봤을 때 한미협력을 하기에 적합한 학교라고 생각한다”며“무엇보다 인하대가 하와이와 깊은 관계를 유지해 도서를 기증을 하게 됐고 이번 도서 기증을 계기로 한미관계가 더욱 발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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