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어버이날 맞아 임대주택 경로당 지원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2.05.07 11:15
SH공사는 서울시 임대주택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하고 후원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SH공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임대주택 내 128개 경로당에 노후화된 주방기기를 교체하고 텔레비전, 에어컨, 냉장고 등 편의시설을 구입해 제공한다. 21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인원에 따라 각각 최저 15만원에서 최고 50만원까지 총 4550만원의 후원금을 지급한다.


이용덕 SH공사 고객지원본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임대주택 경로당 어르신의 친목도모와 안전하고 편안한 시설이용을 돕기 위해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주민복지와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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