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경매 '나홀로' 인기…낙찰가율 80%

최보윤 MTN기자 | 2012.05.04 10:17


최근 아파트 시장 침체 속에 단독주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동산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이 최근 1년동안 경매에 나온 전국 단독주택 1만 4698가구의 경매낙찰 내용을 분석한 결과, 감정가액과 비교해 낙찰가율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2.9%포인트 오른 수준입니다.


또 감정가액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된 물건도 전년 보다 7.5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경매물건 가운데 감정가액보다 높게 낙찰된 물건 수가 14.73% 줄어든 것과 대조적인 현상으로 단독주택의 인기를 방증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연봉 10억, 100억 집…'지연과 이혼' 황재균, 재산분할 규모는
  2. 2 김장훈, '200억' 기부 아쉬워한 이유 "그렇게 벌었는데…"
  3. 3 김건희 여사 이 복장에 필리핀 대통령 부부 깜짝…"매우 기뻐했다"
  4. 4 "제대로 지원해도 모자랄 판에…" 안세영, 세계랭킹 2위로 밀렸다
  5. 5 "치킨값 벌려다 무슨 일"…코스닥 개미들 단체 '멘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