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일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의 아라마린센터에서 영화배우 이범수씨와 배우자 이윤진씨를 아라뱃길 '아라마리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범수·이윤진 부부는 요트의 돛을 형상화한 위촉패를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 씨부부는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아라뱃길과 함께 해양 레포츠 공간인 아라마리나를 널리 알려 해양레저의 활성화와 요트스포츠의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씨는 극장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등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연기자이며 배우자 이윤진씨는 경제공동체 포럼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진행하며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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