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푸르지오' 514가구 내달 초 일반분양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12.04.30 14:32

대우건설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90-22번지 일원에서 '개봉 푸르지오' 아파트(조감도) 모델하우스를 4일 개관하고 다음달 초 일반 분양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개봉1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공급되는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로 지하2∼지상25층, 10개동, 총 97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공급분 등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19㎡ 51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가구별로는 59㎡ 41가구, 71㎡ 144가구, 84㎡ 250가구, 119㎡ 79가구다. 일반 공급물량 85%인 435가구가 85㎡ 이하로 구성된 중소형이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과 개봉역을 이용 가능하며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인근에 영등포교도소 부지 이전으로 인한 개발호재와 목동 학원가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평면과 가변형벽체가 적용되며 단지 공용부 등의 일부 전기를 태양력, 풍력 등을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에너지 비용을 절감한 것도 이 단지의 특징이다.

분양가는 85㎡ 기준으로 3.3㎡당 최저 1270만원대부터 시작된다.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구로구 온수동 35-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5월 4일부터 둘러볼 수 있다. 문의 1588-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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