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동네빵집 페스티벌' 열린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5.01 10:33
소상공인진흥원이 오는 6월22일부터 3일간 '제1회 동네빵집 페스티벌'을 개최, 동네빵집 이용 붐을 조성해 ‘수제빵’ 홍보에 주력한다.

이는 지난달 4월 24일, 서울 방배동 빵굼터 방배점에서 송종호 중소기업청장과 김서중 대한제과협회장, 제과?제빵업 소상공인 등 21명과 동네빵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협의된 내용이라는게 소상공인진흥원측 소개이다.

이외에도 간담회에서는 동네빵집 페스티벌 개최, 착한 빵집 운동 전개, 개별 점포 전문가 진단, 연예인 홍보대사 위촉 등 구체적인 동네빵집 활성화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제과?제빵업계에서는 ‘당일제작,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남은 빵은 소외된 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착한빵집운동을 전개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이용두 소상공인진흥원장은 "간담회를 계기로 소상공인 제과?제빵 업계는 자생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업계에 활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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