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증, 리모델링 자금보증 상품 신규 출시

머니투데이 최윤아 기자 | 2012.04.26 11:29
대한주택보증은 이주비·부담금 등 리모델링조합의 대출자금 원리금 상환을 책임지는 '리모델링 자금보증'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모델링 관련 보증상품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보증상품을 활용하면 조합원은 주택보증의 신용보강을 통해 대출 금리를 절감할 수 있고 주택사업자는 연대보증 부담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김선규 주택보증 사장은 "이번 상품 출시로 리모델링 시장 활성화와 서민주거안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정부, 금융기관, 주택사업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보증 상품을 계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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