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사옥에 대학생 50명이 들이닥친 이유는?

머니투데이 최윤아 기자 | 2012.04.26 10:18
↑최광철 SK건설 사장이 '오피스 어택(Office Attack)'에 참가한 대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SK건설 기업문화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건설
서울 중구 을지로 SK건설 사옥에 대학생 50명이 들이닥쳤다. SK건설의 기업 문화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서다.

SK건설은 지난 25일 대학생들이 회사를 직접 방문해 기업문화와 근무환경을 체험하는 '제1회 오피스어택(Office Attack)'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12개 팀으로 나눠진 대학생들은 SK건설 사옥을 둘러보고 근무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무실은 물론 회의실·강의실·도서관·심신수련실을 둘러보고 신사옥 25층에 위치한 임직원 식당에서 저녁 식사도 했다.

정우현 SK건설 기업문화실장은 "대학생들에게 SK건설의 기업문화를 설득력있고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체험행사를 기획했다"며 "SK건설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구축을 통해 앞으로 우수인재 확보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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