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역 소형주택 '신촌자이엘라' 오늘 청약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 2012.05.01 12:56
↑'신촌자이엘라'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인근에 짓는 '신촌자이엘라(Xi-Ella)'에 대해 1일 청약접수를 한다.

지하 6층~지상 23층에 도시형생활주택 92가구, 오피스텔 155실 등 총 247가구(실)가 들어선다. 20~36㎡(이하 전용면적)의 소형으로 구성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20~29㎡ 7개 타입, 오피스텔은 27~36㎡ 8개 타입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50만원 선.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

기존 소형주택과는 달리 전면폭을 최대 확보한 평면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채광과 환기가 양호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설계됐다. 내부설계는 한 공간에서 세탁, 건조, 다림질을 할 수 있으며 소형가전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등 생활공간을 넓혔다.

최상층에는 피트니스와 라운지를 넣어 운동과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옥상에는 '스카이가든'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스카이가든까지 엘리베이터를 운영해 이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신촌자이엘라' 모델하우스는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2일이며 계약은 3일과 4일 이틀간 실시한다.

◇문의 : 1577-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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