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악마 에쿠스'사건 일침 트위터에…

스타뉴스 이준엽 기자 | 2012.04.23 10:13
ⓒ사진출처=이효리 트위터


가수 이효리가 '악마에쿠스' 사건과 관련해 일침을 가했다.

지난 22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같은 인간임이 부끄럽고 미안하다. 다음엔 말 못하고 힘없는 개로 태어나지 말아라"라고 허탈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효리의 발언은 앞서 에쿠스 차량 트렁크에 강아지를 매달고 경부고속도로를 질주한 일명 '악마에쿠스' 사건에 대한 언급으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분노에 찬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효리의 일침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마음이 아프고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얼마나 아프고 고통스러웠을까", "꼭 범인을 밝혀내서 엄벌에 처해야 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베스트 클릭

  1. 1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가 술 논란에 직접 해명
  2. 2 "싸게 내놔도 찬밥신세" 빌라 집주인들 곡소리…전세비율 '역대 최저'
  3. 3 한국은 2000만원인데…"네? 400만원이요?" 폭풍성장한 중국 로봇산업[차이나는 중국]
  4. 4 "거긴 아무도 안 사는데요?"…방치한 시골 주택 탓에 2억 '세금폭탄'[TheTax]
  5. 5 남친이 머리채 잡고 때리자…"너도 아파봐" 흉기로 반격한 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