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마트그리드 청사진…옴니시스템 '강세'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12.04.23 09:13
옴니시스템이 이틀 연속 상승하며 4월 들어 반등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마트그리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재정경제부 분석도 투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옴니시스템은 이날 개장초 3%가까이 오르며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누리텔레콤과 일진전기등 다른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은 약보합에 머무르고 있다.

재정부는 전일 ‘세계경제의 4대 에너지 이슈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를 녹색산업의 근간으로 인식해 정부 지원을 확대해야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중국 인도 등 신흥국의 경제성장으로 2035년까지 세계 에너지수요는 33% 늘 것이며 유가는 중동발 리스크에 따른 공급측 교란요인 때문에 가격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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