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번주(4월23~27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3034가구가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한화건설은 이달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들어설 '상암한화오벨리스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내 첫 오피스텔로 지하 3층~지상 10층 897실로, 19~39㎡(이하 전용면적)의 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분양가는 19㎡ 1억3600만원, 20㎡ 1억3900만원, 24㎡ 1억5500만원, 39㎡ 2억4300만원 등으로 책정했다. 중도금 50%에 대해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
쌍용건설은 오는 24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 '강서쌍용예가'에 대한 1순위 청약에 나선다. 웅지, 오성, 염창 연립주택을 재건축한 단지로 총 152가구 중 조합물량을 제외한 57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울산우정혁신도시에서는 '에일린의뜰 3차'가 25일 분양된다. 진흥기업은 충남도청이 이전하는 충남 홍성군 홍북면 일대 내포신도시에 '효성그룹 더루벤스'를 분양한다. 총 915가구 규모로, 59~84㎡형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17곳에서 문을 연다. 서울에서는 아현래미안푸르지오, 개봉푸르지오, 신촌자이엘라 등이 방문객을 맞는다. 부산 대연롯데캐슬, 경남 상남꿈에그린,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등도 분양 채비를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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