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 울산 문수로2차 아이파크 1085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2.04.20 09:36
↑울산 문수로2차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대표 박창민)이 이달 중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문수로 2차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지상 26층 13개동에 전용면적 84~114㎡ 108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84㎡는 양면 개방형 구조로 실내공간의 쾌적성을 높였고 거실 폭을 6m로 설계해 스터디룸과 서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101㎡와 114㎡는 개방감 높은 4.5베이 평면구조에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맘스데스크와 가족실로 쓸 수 있는 알파룸 등이 조성된다.

1·2단지 가운데 놓인 도로의 도로변 조경을 강화해 두 단지를 연결하는 문수로 아이파크의 상징로로 조성할 계획이다. 커뮤니티시설 중에는 도서관이 특화된다. 어린이 도서관과 별도로 꾸며지는 280㎡ 규모의 도서관에는 남녀 학생들이 각각 공부할 수 있는 독서실이 꾸며진다.

신정동은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신흥부촌으로, 현산은 지난 2003년 1176가구를 공급했었다. 문수로, 두왕로, 남부순환로 등을 통해 도심 진입이 수월하다. 울산대공원, 태화강 등이 인접해있다. 단지 2㎞ 이내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이 밀집해있다. 신정초, 학성중, 학성고, 신정고 등이 입지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는 게 현산의 설명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9일 삼산동 롯데백화점 앞 터미널사거리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은 2014년 1월.

문의 : (052)265-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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