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정책에 따라 일선학교와 117 신고센터에서 근무할 전문상담사를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두 25명을 채용할 계획인 이번 전문상담사는 심리학과와 상담심리학과 등 상담관련 4년제 대학 졸업자나 대학원 졸업자, 청소년상담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면 응시할 수 있다.
특히공무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국가유공자·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등을 우대한다.
응시 희망자는 25일까지 도교육청에 접수해야 하며 서류전형과 면접 시험을 거쳐 다음달 4일 합격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 4명은 전북지방경찰청 117신고센터에서 2교대로 근무하며 그 외 21명은 전주만수초등학교 등 일선 학교에 배치된다.
문의 전북교육청 인성건강과(063)239-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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