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금 부족한 bbq프리미엄카페 가맹점, NH농협이 도와요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4.30 17:33
치킨 전문 브랜드에서 종합 외식 브랜드로 새 단장한 제너시스BBQ가 30일, NH농협은행과 bbq프리미엄 카페 가맹점주를 위한 “NH행복채움프랜차이즈론”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결제계좌를 농협은행으로 이용하는 bbq프리미엄 카페 예비창업자 및 가맹점주는 운영자금이나 창업자금이 부족할 경우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하여 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예비창업자는 신용등급에 따라 창업자금 최대 1억2천만 원, 현재 bbq프리미엄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주는 운영자금 최대 2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예금 및 카드 가입 시에는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은 “이번 금융협약으로 bbq프리미엄 카페의 창업을 원하는 많은 사장님들이 성공의 토대를 마련하고, 전문 외식사업가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BBQ는 다양한 금융지원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편안한 창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bbq프리미엄 카페는 치킨을 비롯하여, 피자, 파스타, 샐러드, 스테이크 등 다채로운 메뉴를 시간대별 특성을 살려 제공하는 멀티 종합 카페로 지난 12월 문정동 bbq패밀리타운점을 시작으로 부산 마린시티점, 홍대스타점, 명동스타점 등을 연이어 오픈 하면서 가맹 사업에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BBQ는 대출혜택을 통한 금융지원 말고도, bbq프리미엄 카페 오픈 시 총 투자비의 연 5% 수익을 보장, 창업자들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보장해주는 ‘최저수익보장제’를 실시하여 가맹점주를 위한 지원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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