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구를 찾는 방문자를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학교’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코스는 성북구청~성북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장수마을 현장방문이다. 방문객들은 코스를 돌아보며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행정과 실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구는 방문객들의 신청을 받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5시에 ‘마을만들기 학교’를 실시한다. 1회 방문객은 최대 30명 내외다.
성북구청 도시재생과와 마을만들기 지원센터(02-927-9501)에서접수한다.
성북구 관계자는 "2~3월 23개 타 자치단체가 방문하는 등 성북구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뜨기 위한 수요가 높다"며 "보다 효과적인 안내를 위해 정식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문의 성북구 도시재생과 (02)920-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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