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시-아산시, 이순신장군 탄신일 맞이 친수식'행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복기왕 아산시장이 이순신 장군 동상에 물을 뿌리고 있다. 이날 친수식은 이순신 장군이 청년기를 보냈던 아산의 외가터 우물물을 직접 서울로 공수해 진행됐다. 아산시가 그동안 자체적으로 진행해왔던 친수식을 임진왜란 42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충무공이 태어난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친수식이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고, 축제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하게 마련된 이순신 장군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2.4.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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