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음원 유출 불구 컴백 동시에 '차트 석권'

뉴스1 제공  | 2012.04.18 09:35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사진=걸스데이 공식사이트). News1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음원 유출 사고에도 불구하고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순조롭게 컴백했다.

걸스데이 두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데이2'의 타이틀곡 '오마이갓'은 18일 오전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3위, 벅스 4위 등에 진입했다.

걸스데이는 컴백을 하루 앞둔 17일 발매를 앞둔 음원 전곡이 유출돼 우려를 낳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음원 공개 하루 전 해외 P2P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음반 전곡이 유출되는 사고를 겪었다"며 "갑작스런 사고에 놀랐지만 신곡 반응이 좋아 다행이다"고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18일 오후 4시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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