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국 만리장성과 국제교류 추진

뉴스1 제공  | 2012.04.17 16:40
(제주=뉴스1) 고병수 기자=
김부일 제주도 환경경제부지사(왼쪽 6번째)가 4월 12일 중국 북경시 여유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쑨웨이자 부주임과 업무협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제주도청 News1

제주도는 중국 만리장성을 관장하는 북경시 여유발전위원회와 국제교류를 추진하기로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을 맡고 있는 김부일 제주도환경경제부지사가 12일 중국 북경시 여유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쑨웨이자 부주임을 만나양측이 관광교류협력에 대한 업무협의를 하면서이뤄졌다.

양측은 5월 7일 북경에서문화유산 보전관리와 활용, 노하우 공유, 공동학술대회개최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연간 관광객 1600만명이찾는만리장성과 체계적이고 심층적 교류를 통해 제주 브랜드를 노출시킬 계획"이라며 "국제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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