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몰 밤마다 19금(禁) '야(夜)시장' 선다

뉴스1 제공  | 2012.04.11 17:22
(서울=뉴스1) 권혜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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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몰(대표 박건현)은 지난 2일부터 밤 10시에서 새벽 6시까지 '언더웨어 심야 팝업 매장' 을 열어 언더웨어 전문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몰 측은 언더웨어가 최근 신체적 결점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이고 특별한 날을 위한 소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구매처가 충분하지 않아언더웨어 심야 팝업 매장을 열게 됐다고 전했다.
이벤트용 언더웨어인 만큼 몰에서 회원 로그인을 통해 성인 인증을 해야 상품 조회와 구매할 수 있다.

상품 특성 상 만 19세 이상만 구매할 수 있도록제한을 뒀다.
언더웨어 심야 팝업 매장은 매일 밤 10시 이후 신세계몰 언더웨어 카테고리를 방문할 때 열리는 팝업 배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나영 신세계몰 언더웨어 바이어는 "자신의 몸을 당당히 표현하는 세대가 늘어나언더웨어도 패션 속옷, 보정 속옷 등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늘어나고 있다" 며 "앞으로 상품 구색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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