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룡마을 주민들 '20년만의 투표'

뉴스1 제공  | 2012.04.11 15:35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일제히 시작된 11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주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고 투표소로 향하고 있다. 구룡마을 2천명의 주민들은 지난 1980년대 마을이 생긴 뒤 20년이 지난 작년 5월에야 정식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20년 만에 처음으로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게 됐다. 총 유권자 4018만 5119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 3470곳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2012.4.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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