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멤버 길, 노홍철, 정준하, 정형돈, 하하, 유재석 등의 누드사진이 공개될 위기(?)에 처했다.
오중석 사진작가가 투표율이 70%를 넘기면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누드사진 원본을 공개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오 작가는 11일 새벽 2시경 자신의 트위터(@geniusoh)를 통해 MBC 방송 '무한도전'의 김태호 PD(@teoinmbc)에게 "저 70퍼센트 투표율 공약으로 무한도전 누드 원본 공개해도 됩니까?"라는 멘션을 보냈다.
김 PD는 오 작가의 멘션에 "오히려 투표율 떨어뜨릴 독이 될 수 있으니 70% 안 넘으면 공개하겠다고 대국민 협박용으로 써요"라며 "참 못 볼 그림이잖아요. 그럼 90%는 나올 듯"이라며 장난섞인 댓글을 남겼다.
이어 오 작가는 "찬성이 많은데요?"라며 "70퍼센트 투표율 넘으면 무한도전 누드 원본 공개하겠습니다. 볼만합니다. 장담합니다"라는 트윗을 남겼다.
트위터러들은 오 작가의 트윗에 "오작가님 즐거이 기다리겠습니다"(@sunshi******), "완전 기대돼요"(@jihyes******) 등의 댓글을 달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 작가는 2010년 방송된 '도전! 달력모델 프로젝트'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의 누드 사진을 촬영했다. 멤버들의 누드 사진은 2011년 발간한 무한도전 달력을 통해 흑백 사진으로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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