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임영호(자유선진당) 후보는 11일 자양동 동아마이스터고 본관 1층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부인 백경자씨와 함께 투표했다.
임 후보는 좋은 꿈 꿨느냐는 질문에 "지난밤 12시까지 식당 3~4곳을 돌았다"며 "집에 돌아와 맥주 한 잔을 했는데 피로가 몰려오면서 잠에 빠졌다. 꿈은 기억나지 않지만 기분은 좋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투표 후 일정과 관련 투표에 앞서 성당에 다녀왔는데 이제 이발도 좀 하고 조용히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할 듯 하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이번 선거 소회에 관한 질문에 "지난 18대 총선에서는 무상급식 등 쟁점이 되는 사안들이 있었는데 이번 총선에서는 그런 모습이 덜 한 것 같아 아쉽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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