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내현 민주통합당 광주 북구을 후보는 6일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학생들과 '4ㆍ11총선과 대학생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대담회를 갖고 "젊은이들이 깨어 있어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서 "세상을 바꾸는 방법은 적극적인 투표 참여"라고 밝혔다.
임 후보는 "대학생들을 가리켜 시대의 지성이라 하는 것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지적능력과 사고가 형성돼 있기 때문"이라며 "찍어야 할 후보와 찍어서는 안 될 후보를 철저히 가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값등록금 문제에 대해 임 후보는 "조세개혁과 재벌개혁을 통해 반드시 반값 등록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민주통합당이 제1당이 되어야만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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