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2동 15733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15층 8개동 520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로, 이수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진행한다. 남광토건 지분은 43.8%(377억원). 오는 2013년 착공해 201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김병수 남광토건 기획홍보실장은 "워크아웃 상황에서 이뤄낸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영업력 강화를 위해 조직을 정비한 후 수주한 사업으로 기업 여건 개선에 큰 활력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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