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워크아웃속 '선전'···860억 재개발 수주

머니투데이 최윤아 기자 | 2012.04.05 15:01

부산 연산4구역…지하 3층~지상 15층 8개동 520가구

↑남광토건이 5일 수주한 부산 연산4구역 재개발 조감도ⓒ사진제공=남광토건
남광토건은 860억원 규모의 부산 연산4구역 재개발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2동 15733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15층 8개동 520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로, 이수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진행한다. 남광토건 지분은 43.8%(377억원). 오는 2013년 착공해 201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김병수 남광토건 기획홍보실장은 "워크아웃 상황에서 이뤄낸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영업력 강화를 위해 조직을 정비한 후 수주한 사업으로 기업 여건 개선에 큰 활력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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