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티빙'서 프로야구 생중계 보세요"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12.04.05 14:11

CJ헬로비전은 자사의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이 2012년 프로야구 모든 경기를 무료로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로그인 없이 언제 어디서나 프로야구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최병환 CJ헬로비전 상무는 "프로야구 등 스포츠 시즌의 개막과 함께 티빙 이용률도 급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포츠채널의 인기는 20~40대 젊은 시청자층이 많은 티빙만의 고유한 트랜드인 만큼 시청자층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와 콘텐츠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빙의 실시간 중계는 3G, LTE(롱텀에볼루션), WiFi(와이파이) 등 모든 통신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티빙에서 ‘베이직팩’과 ‘스포츠팩’ 등 이용권을 구매한 시청자들은 티빙의 ‘멀티뷰’ 기능을 통해 최대 4개 경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야구 경기 중 공수가 교대되는 쉬는 시간에, 드라마 영화 등 원하는 채널을 시청하다 다시 경기가 시작되면 야구화면으로 돌아와 시청할 수 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4월5일부터 4월9일까지(오전 10시 마감) 5일간 티빙 이용권과 프로야구 예매권을 결합한 상품을 5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CJ몰(www.cjmall.com) 공동구매 코너 '오클락'에서 진행한다. 1인당 5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최대 3000개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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