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tv로 야구 편파중계 보세요"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12.04.05 10:20
KT는 자신이 응원하는 야구팀의 해설만 골라 시청하는 편파중계 서비스를 7일 프로야구 개막전 경기부터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올레tv 프로야구 편파중계 서비스'는 2012 정규리그, 플레이오프 경기를 포함해 총 62경기에 제공된다. 토·일요일 각 1경기씩 시청 선호가 높은 경기 위주로 올레tv의 SPOTV(채널 503번)와 ‘올레tv now’에서 서비스한다.

팀 별로 인기가 높은 해설자도 포진했다. 삼성 강종필, LG 전승남, KIA 김일권, SK 강혁, 두산 박철순, 한화 민문식, 넥센 김동훈 등이 해설자로 나선다.


‘올레tv now’에서도 편파중계를 서비스한다. 이동 중에도 선호하는 팀의 해설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팀의 경기화면만 선택해 볼 수 있는 ‘멀티앵글 편파중계 서비스’는 9월 13일 예정된 플레이오프 경기부터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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