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LTE(롱텀에볼루션) 전용 모바일 IPTV인 'U+HDTV'를 통해 오는 7일부터 시작하는 프로야구를 생중계한다고 5일 밝혔다.
'U+HDTV'는 LTE 스마트폰으로 프로야구 생중계, 골프, 지상파방송, 최신영화, VOD(주문형비디오), TV 다시보기 등 콘텐츠를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전국 84개 도시뿐 아니라 889개 군읍면 지역까지 커버하는 4G LTE(롱텀에볼루션) 전국망을 구축한 바 있다.
U+HDTV 이용요금은 월 5000원(데이터료는 별도)이며, LG유플러스 LTE 가입자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오픈사업담당 김준형 담당은 “그동안 DMB는 수도권을 벗어나면 시청에 어려움이 있고 경쟁사 모바일IPTV는 3G망을 통해 제공되다 보니 자주 끊김현상이 나타났으나, U+HDTV는 LTE망을 통해 시청하기 때문에 끊김 없이 전국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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