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공사감독 회의 개최

뉴스1 제공  | 2012.04.04 18:00
(광주=뉴스1) 김한식 기자=
김행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이 4일 공사감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News1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는 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4분기 공사감독 및 자체사업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사가 시행 및 수탁하고 있는 농업생산기반정비 및 4대강, 개보수사업 등의 공사감독 및 자체사업담당자 11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사감독 청렴실천 자정 결의문 낭독 및 서약서 교환 ▲본부장 특별 지시 및 전달교육 ▲각 팀별 안전·품질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지시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행윤 본부장은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공사감독 및 일선 현장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이어진 특별교육에서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 농어민을 섬기는 자세로 업무에 최선을 다해 고객 신뢰를 구축할 것,현장 발생 민원은 신속한 공유를 통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질 것 등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각 지사 및 현장별로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일선현장 공사감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현장에서의 안전과 청렴도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행윤 본부장은 “매 분기별 공사감독 및 시공사 현장관계자를 대상으로 관련자 회의와 전문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청렴의식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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