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최고위원, “새누리당이 망쳐놓은 인천을 민주통합당이 되살릴 것”

뉴스1 제공  | 2012.04.04 17:44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통합민주당 박지원 최고의원이 4일 인천 남동을 지역에 출마한 윤관석 후보와 함께 만수시장에서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 News1



민주통합당 박지원 최고위원은 4일 인천 지역을 방문, 유권자에게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한지지를 호소했다.

박지원 최고위원은 먼저 중동옹진 지역에 출마한 한광원 후보의 동인천역 남광장 유세를 지원하고 제물포역으로 이동, 남구을 지역에 출마한 안귀옥 후보의 유세를 도왔다.

박 최고위원은 “새누리당 출신 전 시장이 망쳐놓은 인천 경제 때문에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제는 희망이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에 민주통합당 후보들이 당선된다면 송영길 시장과 손을 잡고 인천경제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남동구로 이동해 남동을 지역에 출마한 윤관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갖은 후 만수시장 입구로 이동해 지원유세를 펼쳤다.


박 최고위원은 간담회 자리에서 “이명박 정부가 살렸다는 경제는 1% 재벌, 1%부자, 1%강남만을 위한 경제발전이었다”며 “민주통합당은 이번 4.11 총선에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필승의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수도권 승리의 중심에는 윤관석 후보가 있을 것”이라며 윤관석 남동을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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