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는 지난달 26~31일 인도 시장개척단을 운영, 뭄바이와 뉴델리에서 129건의 상담과 1044만3000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남양주시와 함께운영한 시장개척단은 지역 유망기업들의 인도 내수시장 개척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아바톤 등 10개사가 참가했으며 업체평균 13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식품포장재 제조회사인 대동포장(대표 박상덕)은 W사와 160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외과용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썬메딕스(대표 김용만)는 M사와 지속적이고 세부적인 협의를 진행키로 해 향후 매출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시장개척단 김수동(반도산업 대표) 단장은 “이번 시장개척단 운영을 계기로 인도 시장의 특성을 알 수 있게 돼 향후 활발한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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