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순 새누리당 전남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전남지역 후보들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유세에 나섰다.
목포 상공회의소회장 출신으로 새누리당 비례대표 6번을 받아 당선 안정권에 든 주 위원장은 이날 오전 나주시를 찾아 "새누리당 문종안 후보에게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또 "나주시민들이 바라고 나주시를 발전시키는 일이라면, 법안제정이든 예산 확보든 무엇이든지 하겠다"며 "혁신도시와 호남고속철도 노선 등 나주의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능력을 경륜을 갖춘 문종안 후보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주 선대위원장은 이어 장흥으로 옮겨 장흥읍사무소 앞 길에서 새누리당 장흥·영암·강진 선거구 전평진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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