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지곡 쌍용예가' 모델하우스 '북적'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 2012.04.01 11:31
↑지난달 30일 전북 군산시 수송동 810-5번지(롯데마트 건너편)에 오픈한 군산 지곡 쌍용 예가 모델하우스를 들어가기 위해 방문객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쌍용건설은 지난달 30일 문을 연 '군산 지곡 쌍용 예가' 모델하우스에 주말을 맞아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1일 밝혔다. 외부는 물론 모델하우스 내에서도 관람과 분양 상담을 받으려는 인파로 수십 미터 길이 늘어서기도 했다.

군산시 지곡동 인근은 과거 2년 동안 분양이 없어 신규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드러난 결과라고 쌍용건설은 설명했다.

김강석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구조와 향을 많이 따지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4베이(방과 거실이 발코니를 기준으로 4개 붙어 있는 구조)와 2면 개방형 평면 구조로 설계된 것이 큰 호응을 받았다"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670만원선으로 인근 시세 보다 저렴하고 군장산업단지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장점 때문에 전화 문의만 하루 1000통 이상일 정도"라고 말했다.

'군산 지곡 쌍용 예가'는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2순위, 6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13일 당첨자 발표 후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계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4년 7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군산시 수송동 롯데마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80-026-0777
↑지난달 30일 전북 군산시 수송동 810-5번지(롯데마트 건너편)에 오픈한 군산 지곡 쌍용 예가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 관람을 위해 수십 미터 줄을 서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청춘의 꿈' 부른 김용만, 자택서 별세…"한달전 아내도 떠나보내"
  2. 2 "임신한 딸이 계단 청소를?"…머리채 잡은 장모 고소한 사위
  3. 3 "봉하마을 뒷산 절벽서 뛰어내려"…중학교 시험지 예문 논란
  4. 4 유명 사업가, 독주 먹여 성범죄→임신까지 했는데…드러난 '충격' 실체
  5. 5 [단독]베트남 고속도로 200억 물린 롯데·포스코, 보상금 100억 물어줄 판…2심도 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