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프랜차이즈 사업자를 찾습니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4.01 08:33
제주특별자치도(기업지원과)는 청정제주의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 등 제주특산물의 대도시 판로를 확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2 제1차 제주형 프랜차이즈 사업 전국 공모를 추진한다.

오는 4월17일(화)까지 2개업체를 전국공모를 통해 모집한다.

이번 2012년도 제1차 제주형 프랜차이즈사업은 청정제주 이미지에 부합하고 제주지역의 향토자원을 활용키 위함으로 제주지역(농?수?축산업)에서 출하한 품목을 대상으로 제조?가공하고, 도?소매업, 요식업 등에 적용할 수 있는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PT평가 등을 통하여 4월 중에 선정하게 되며, 50백만원 한도내에서 시설, 컨설팅, 디자인 개발비 등을 지원한다.


또 주요 원자재의 원산지 증명을 통하여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고, 지속적인 이력관리와 식별표시를 통하여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제주형 프랜차이즈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게 된다.

향후 수산물, 전통떡, 특산품 유통 등 품목을 다양화하여 프랜차이즈사업으로 대도시 판로를 개척하는데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민선5기 우근민 도정 공약사항으로 작년부터 시행중인 제주형 프랜차이즈 사업은 지금까지 제주살레 등 가맹본부 4곳을 선정하여 지원, 현재 서울 등 전국에 23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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