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7일(화)까지 2개업체를 전국공모를 통해 모집한다.
이번 2012년도 제1차 제주형 프랜차이즈사업은 청정제주 이미지에 부합하고 제주지역의 향토자원을 활용키 위함으로 제주지역(농?수?축산업)에서 출하한 품목을 대상으로 제조?가공하고, 도?소매업, 요식업 등에 적용할 수 있는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PT평가 등을 통하여 4월 중에 선정하게 되며, 50백만원 한도내에서 시설, 컨설팅, 디자인 개발비 등을 지원한다.
또 주요 원자재의 원산지 증명을 통하여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고, 지속적인 이력관리와 식별표시를 통하여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제주형 프랜차이즈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게 된다.
향후 수산물, 전통떡, 특산품 유통 등 품목을 다양화하여 프랜차이즈사업으로 대도시 판로를 개척하는데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민선5기 우근민 도정 공약사항으로 작년부터 시행중인 제주형 프랜차이즈 사업은 지금까지 제주살레 등 가맹본부 4곳을 선정하여 지원, 현재 서울 등 전국에 23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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