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31일 최대승부처 수도권 지역 집중유세

뉴스1 제공  | 2012.03.30 23:17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4·11 총선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31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서울·경기 지역에 대해 집중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9시께 서울대 입구에서 관악갑 지역에 출마한 유기홍 후보를 위한 지원유세를 한 뒤 오전 10시 반께 관악을 지역의 야권단일후보인 통합진보당 소속 이상규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공동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이후에는 곧바로 경기지역으로 넘어가 의왕과천, 안양, 화성 등을 잇따라 방문한다.

자당의 송호창 후보가 출마한 의왕과천 지역에선 송 후보와 함께 의왕부곡 시장 일대의 상가를 돌 예정이며 안양으로 넘어가선 이석현(안양시동안구갑), 이정국(안양시동안구을), 이종걸(안양시만안구) 후보의 합동유세장을 방문해 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날 저녁 6시께에는 화성갑 지역에 출마한 오일용 후보와 화성을 지역에 출마한 이원욱 후보를 위한 지원유세를 잇따라 벌일 예정이다.

공식선거운동 첫째날인 29일 첫 지원유세 일정으로 서울 동대문 대형쇼핑몰을 찾은 한 대표는 30일엔 강원 지역을 방문해 춘천의 안봉진 후보 등에 대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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