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후 창직·창업 성공하면 200만원 지원 혜택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3.31 18:33
전자상거래 토탈 솔루션 서비스인 메이크샵(www.makeshop.co.kr)을 운영 중인 코리아센터닷컴이 고용노동부와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가 함께하는 ‘2012년 청년 창직·취업인턴제’의 매칭업체로 선정됐다.

메이크샵이 모집 중인 ‘창직인턴제’는 평소 쇼핑몰 창업에 관심은 있지만 실무 경험과 창업자금이 부족해 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제도다.

15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는 쇼핑몰에서 인턴 경험을 쌓은 뒤 창직 또는 창업에 성공할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창직인턴제’와 달리 ‘취업인턴제’는 쇼핑몰 취업을 희망하는 15세 이상 29세 미만 취업 준비생이 지원할 수 있다. 인턴 신청자는 인턴 경험과 정규직 전환 기회를 해당 쇼핑몰은 인건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개인과 쇼핑몰 모두 온·오프라인 창업 교육 브랜드 샵인사이드(www.shopinside.net/manintern.html )에서 접수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쇼핑몰 중 10년 이내의 쇼핑몰은 ‘창직 인턴제’에, 직원수 5인 이상 쇼핑몰은 ‘취업 인턴제’를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센터닷컴 김기록 대표는 “평소 쇼핑몰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청년들이 인터넷 쇼핑몰 분야의 성공한 기업가 및 전문가와 함께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라며 “인력난으로 고민 중인 쇼핑몰 역시 우수한 인턴을 고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신청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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