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LH·국방부 선정 우수시공사로 선정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 2012.03.30 15:23

사업수행능력평가(PQ) 가점·선급금 상향지급 혜택…"시공 역량 대내외 인정받아"

↑LH 2012년 우수시공업체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한화건설 이근포 사장)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사장 이근포)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방부로부터 우수시공업체로 인정받았다.

30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LH는 지난해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현장관리와 시공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화건설을 건축시설분야 우수시공업체로 선정했다.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은 지난 29일 LH 분당 오리사옥에서 진행된 2012 우수업체 시상식에서 이지송 LH 사장으로부터 우수 시공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시상을 통해 한화건설은 향후 LH 공사참여시 사업수행능력평가(PQ) 가점 획득과 선급금 상향지급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화건설은 같은 날 용산 국방시설본부에서 진행된 '2011년 국방부 우수건설업체 시상식'에서도 우수업체로 선정돼 최광호 건축사업본부장이 박계수 국방시설본부 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공공공사 최대 발주처인 LH와 국방부의 우수업체에 동시에 선정돼 당사 시공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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