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지티스피리트에 일본에서 모임을 가진 롤스로이스 팬텀 동호회(?)의 사진이 소개돼 화제가 됐다.
일본의 한 거리에 모인 팬텀은 금장을 두른 차량부터 핑크색으로 도색한 차량까지 각자 주인의 취향에 맞게 튜닝됐다.
이 럭셔리카들의 가격은 각각 개조 비용을 포함해 10억원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모인 차량들은 약 10대로 차량가격만 모두 100억원대에 육박하는 셈이다.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로 꼽히는 팬텀의 국내 판매가격은 7억 5000만원부터 시작하지만 옵션을 추가할 경우 가격은 한없이 올라간다.
12기통 6.7리터 엔진을 장착한 모델은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73.4kg.m의 성능을 낸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 시간)은 5.8초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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