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녹번역 센트레빌' 4월 분양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 2012.03.29 11:00
↑'녹번역 센트레빌' 조감도.
동부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을 재개발한 '녹번역 센트레빌'(조감도)의 모델하우스를 이달 30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 지상 13~19층 6개동에 59~114㎡(이하 전용면적) 350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1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분양 면적별 가구수는 △59㎡ 1가구 △84㎡ 74가구, △114㎡ 35가구 등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35만원으로, 최근 인근에서 공급된 신규단지보다 약 100여만원 저렴한 수준이라는 게 동부건설의 설명이다.

계약조건도 계약금을 분양가의 5%로 낮춰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6호선 응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내부순환도로로의 진입도 용이해 서울 도심과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는 평가다.


다음달 4일1·2순위, 5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같은 달 12일이며 계약기간은 5월 17일부터 19일(목)까지 3일간이다. 입주는 2013년 9월 예정.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4호선 서울역 11번 출구 앞 동부건설 주택전시관에 마련돼 있다.

문의 : 1577-8423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단독]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2. 2 "임신한 딸이 계단 청소를?"…머리채 잡은 장모 고소한 사위
  3. 3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 홍명보의 말…안정환 과거 '일침' 재조명
  4. 4 "봉하마을 뒷산 절벽서 뛰어내려"…중학교 시험지 예문 논란
  5. 5 유명 사업가, 독주 먹여 성범죄→임신까지 했는데…드러난 '충격'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