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매전문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오는 4월23일 남부지법9계에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삼부아파트 전용 175.8㎡(이하 전용면적)의 입찰이 진행된다. 지상 15층 중 15층에 위치하며 방 5개, 욕실 2개, 주방 등으로 이뤄졌다.
감정가는 16억원이며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입찰가는 10억2400만원이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여의도백화점, 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재건축을 앞둔 단지며 대지지분은 102.55㎡다.
감정가는 13억5000만원이며 3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입찰가는 6억9120만원이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과 오목교역이 인근에 있고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에 속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밖에 오는 4월18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연희베버리힐즈 전용 231.89㎡의 입찰이 진행된다. 감정가는 18억이며 4회 유찰돼 이번 경매는 7억3728만원부터 시작된다.
오는 4월23일에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 헤스티아 전용 218.04㎡의 입찰이 진행된다. 감정가는 10억원이며 3회 유찰돼 이번 경매는 5억1200만원부터 시작된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