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현장]현대상선 "목표 실적 꼭 달성할 것"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12.03.23 10:12
현대상선이 23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석희 사장과 이백훈 전략기획1본부장, 이남용 전략기획2본부장을 사내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사외이사에는 전준수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가 재선임 됐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우선주 발행한도 확대 등 정관변경을 놓고 주요 주주인 현대중공업 등과 표 대결을 벌였던 것과 달리 올해 주총은 이슈 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이석희 사장은 "지난해 적자를 낸 데 송구스럽다"며 "올해 매출 7조7647억원, 영업이익 1308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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