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1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안빌라 재건축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2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1만6400㎡ 부지의 대상지에는 용적률 262%, 건폐율 28%를 각각 적용받아 최고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369가구가 들어선다.
이중 전용 60㎡이하 소형주택은 전체 건립가구수의 31.4%에 달하는 116가구(장기전세12가구 포함)가 건설될 예정이다. 정비구역내 공원도 함께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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