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파트 본지 오래다"…'안산 아이파크' 내방객 북적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2.03.18 14:43

16일부터 주말까지 사흘간 2만2000여명 다녀가…22~23일 순위내 청약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6일 개관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택지지구내 '안산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방문객이 몰려들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개관 첫날 5000여명이 다녀간데 이어 17일에도 9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안산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안산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내방객이 몰리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안산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인 지난 16일 5000여명이, 17일 9000여명이 각각 다녀가는 등 주말까지 사흘간 2만20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 신길택지지구 5블록에 들어서는 '안산 아이파크'는 지상 12~15층 8개동 441가구 규모다. 7가지 주택형을 계획해 실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인근에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시화산업단지와 반월산업단지가 입지해 있고 4호선 안산역과 신길온천역 이용이 편리하다.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시흥~평택 고속도로도 201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안산지역 민간 분양아파트로는 3년여 만에 공급되는데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주택형으로 단지를 구성해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4월 4~6일까지 계약을 실시한 뒤 2013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495-9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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