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앱]어두운 밤길을 지켜준다 '늑대다2'

머니투데이 박효주 앱투데이관리자 | 2012.04.23 10:30



■늑대다2
■스토어=마켓, 앱스토어
■개발사=에스웨어


- 위험지역 공유
- 범죄발생지역 경보
- 호신용 기능


여성들의 열띤 반응 속에 등장한 범죄 내비게이션 '늑대다' 앱이 더 강력하고 편리해진 '늑대다2'로 업그레이드됐다.


'늑대다2'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기존 앱을 통해 구축된 우범지역 정보이다. 이 정보를 지도에 표시해 줌으로써 조금 더 안전한 밤길이 된다.

범죄는 바바리맨 출몰지역, 범죄발생지역, 학교폭력 위험지역, 위험지역으로 구분을 해서 보여준다. 사용자가 자신의 지역에 우범지역을 등록하고 서로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사용자가 등록한 지역 정보는 한 달에 한 번씩 등록 빈도가 높은 지역과 사용자 평가를 중심으로 업데이트해 범죄 내비게이션에 반영한다. 성범죄자 거주지 근처 50미터, 사용자가 등록한 우범지역 중 선별된 지점을 중심으로 50미터 접근 시 경보음을 주는 음성 안내도 설정할 수 있다.

혼자 사는 여성들을 위해 택배, 배달 등 타인이 방문했을 경우에 미리 녹음된 남자음성을 재생하는 기능이 들어가 있다. 아빠나 남자 친구에게 부탁해 직접 녹음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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