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비례대표 당선자들을 환영하고 더불어 남여가 사탕을 주고받는 날로 알려져있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하는 행사였다.
11일 당선된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는 총 4명으로 김광진씨(31), 안상현씨(29), 정은혜씨(29·여), 장하나씨(35·여) 등이 그 주인공이다.
한 대표는 "앞으로 함께 국회에 들어와서 일할 좋은 청년들이 탄생했다"며 이들을 환영했다.
이어 탈락한 후보들을 향해 "탈락했지만 앞으로 민주통합당에서 젊은 청년들이 넓은 마당에서 함께 뛰어놀도록 하자"며 위로의 말도 전했다.
한 대표는 "(청년비례대표들이)전달한 입법과제 중 인상깊었던 것이 반값등록금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점"이었다며 "이들이 19대 국회에 들어오면 반값등록금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는 희망을 우리에게 전해줬다"고 밝혔다.
발언이 끝난 후 이들은 서로를 환영하고 위로하며 포옹을 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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