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와 시교육청, 패밀리 스포츠 관람의날 운영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광주FC와 광주시교육청이 '패밀리 스포츠 관람의 날'을 운영키로 했다 /사진제공=광주FC News1

광주시민프로축구단(단장 박병모, 이하 광주FC)은 13일오전 광주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과 '패밀리 스포츠 관람의 날' 운영을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말 가족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운영하기로 했다.

저소득층과 일반학생 가족 등의 스포츠 관람, 학급단위 스포츠 체험, 사제동행 스포츠 체험, 지역아동센터 연계 스포츠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FC와 광주시 서부교육지원청은전국 최초로 방과후 학교 스포츠단인 '레몬 어린이 영어축구교실'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레몬 어린이 영어축구교실은 광주 서구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1~2학년, 3~4학년, 5~6학년 3개반 16명씩 구성해 외국인 축구 코치와 회화담당 강사가 영어로만 진행하는 축구 클리닉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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