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과 스타일이 개선된 뉴 제너레이션 GS의 가격은(GS350 기준) 기존 모델대비 1120만원 인하된 6580만원으로 책정됐다.
뉴 제너레이션 GS는 총 5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차세대 렉서스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선구적인 모델로 다시 태어났다. 그랜드 투어링 세단으로서의 편안함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겸비한 '혁신적인 패키징'을 근간으로 개발됐다.
차량을 구성하는 전 분야를 원점부터 재검토해 렉서스 최초이자 세계 최초로 평가 받는 첨단 드라이빙과 안전 기술, 역동성 있는 스타일링, 소재와 디테일의 고급화에 심혈을 기울인 품격 있는 실내 공간, 각종 편의사양을 갖췄다.
뉴 제너레이션 GS의 개발을 총괄한 카나모리 요시히코 토요타 수석 엔지니어는 "독일 프리미엄 3사인 벤츠와 BMW, 아우디를 따라잡기 위해 디자인과 주행 모든 부문에서 노력했다"며 "특히 주행 부문과 관련, 독일 3사와 대등하게 경쟁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대표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GS 350'와 주행성능을 극대화한 뉴 제너레이션 'GS F SPORT', 엔진 크기를 줄인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GS 250'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GS 450h'는 하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뉴 제너레이션 GS는 전량 렉서스 LS, IS F 등을 생산하는 토요타자동차의 일본 타하라 공장에서 제작된다.
국내 판매 가격(베이스 모델 기준)은 뉴 제너레이션 GS 250이 5980만원, 뉴 제너레이션 GS 350이 6580만원, 뉴 제너레이션 GS F SPORT는 7730만원으로 책정됐다.
한국토요타는 렉서스 브랜드를 통해 GS 모델을 올해 국내시장에 월간 200대 판매할 계획이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뉴 제너레이션 GS는 보면 멋있고 타면 즐겁고 사면 만족하는 프리미엄 자동차에 가장 충실한 차"라며 "언제나 만족하는 렉서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렉서스 브랜드는 12일 출시를 시작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에서 지역단위 출시 행사를 갖고 전국 16개 전시장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판매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렉서스 홈페이지 (http://www.lexus.co.kr) 및 렉서스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lexusKR)과 전국 전시장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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