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싼타페 티저…달라진 '얼굴' 놀라워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12.03.11 09:06
현대자동차는 상반기 출시 예정인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 'DM(프로젝트명)'의 차명을 '싼타페'로 확정하고 외관 티저 이미지를 11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새롭게 선보일 3세대 싼타페를 통해 국내 SUV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온 ‘싼타페’의 브랜드 정통성을 그대로 계승하고자 했다. 싼타페는 2000년 첫 출시 후 지금까지 국내 60만8000대, 해외 195만2000대 등 총 256만 여대가 판매됐다.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기반으로 '폭풍의 생성과 소멸 속에서 빚어지는 자연의 강인함과 섬세함'을 뜻하는 '스톰 엣지'의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했다.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의 대표 패밀리룩인 헥사고날 라디에이터 그릴과 입체감을 강조한 차체 하단의 투톤 컬러, 와이드한 느낌의 전·후면부를 통해 미래 지향적이면서 당당한 도시형 SUV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아울러 측면부에는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공기 역학적인 느낌을 구현했다.

현대차는 3세대 신형 ‘싼타페’의 핵심 제품 콘셉트를 '세련미', '스마트', '실용성'으로 정하고, 차별화된 디자인과 첨단 신기술, 경제성 및 공간 활용성 등 모든 면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며 글로벌 SUV 시장에 새로운 판매 돌풍을 일으킬 계획이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의 외관 티저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전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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