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가사·맞벌이 부담 큰 女기살리기..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3.10 14:33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30년 전통 종합식품기업 신송식품과 손잡고 주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동마케팅을 펼친다.

강강술래는 신송식품과 함께 육아와 가사, 맞벌이 등으로 시간에 쫓기는 여성 고객들을 응원하고 주부들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월 한달 간 ‘주부 기살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여성의 학력수준이 높아지고 경제·사회활동 참여기회가 확대되면서 사회진출은 늘었지만 육아와 가사는 물론 자녀교육에 대한 부담 대부분이 아내에게 집중돼 있어 피곤한 삶을 살아가는 게 현실이다.

이에 강강술래는 가족 건강을 책임지는 주부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온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총 60명을 선정해 끓는 물만 부으면 2분 만에 먹을 수 있는 신송식품의 가정식 즉석된장국 세트를 증정하는 경품축제를 벌인다.


3월 말까지 강강술래 홈페이지(www.sullai.com) 고객마당 이벤트참여란에 글을 올리거나 강강술래 트위터에 올라온 경품축제 이벤트 내용을 리트윗 또는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버튼을 누르고 덧글로 글을 남기면 참여 가능하다.

경품으로 증정되는 즉석된장국 세트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된 국산 얼갈이 배추로 감칠맛을 낸 ‘구수한 우거지 된장국’과 철분·칼슘 함유량이 높아 산후조리와 비만 예방에 좋은 국산 청정미역을 사용한 ‘개운한 미역 된장국’, 풍부한 철분과 섬유질 함유로 빈혈과 변비예방에 좋은 ‘시원한 시금치 된장국’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장류의 명가 신송식품의 ‘재래된장’을 사용해 맛의 깊이를 더했으며, 식품의 맛과 영양의 변형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식품의 원형을 그대로 건조하는 첨단공법인 ‘급속동결건조(FD)’ 공법으로 만들어져 음식의 세포 변형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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